남양주에서 일보고 오는길~ 외지고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도 사람이 많고 도로가에도 차들이 빼곡한 음식점이 눈에 들어와서 무작정 들어간 곳~~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간 집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민망할 지경.. 김장철이라 때마침 김장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600포기라고 하시는데 10포기 하고 몸살난 저로써는 보기만해도 겁나는 양~ 내부는 직사각형 구조로 예약석은 우측좌석 좌측은 좌식룸으로 사용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당이구요~~ 모르면 가게 이름이 붙은 음식이나 메뉴판에서 첫 번째 음식을 시키면 후회없죠? 천마곰탕으로 주문하고~~ 5분도 안되어서 나온 곰탕!! 국물이 뽀얗고 진하니 맛나보이죠? 고기도 잡내없이 연하고 특히 밑반찬이 최고!!! 김치는 시원하고, 깍뚜기는 아삭하고 깻잎은 짭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