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보배진입니다~^^
가을이 오고 ...
날은 좋은데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해서
맛있는 점심도 먹기위해
자주 가는 강화도로 달려갔습니다~
바다를 보면서 답답한 속도 뻥 뚤리기를
바라며 고고씽~!!
뭐 먹지 고민하며 달려간 곳~~


TV에도 나온 맛집이죠?
맛을 담은 강된장
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64
평일 10:30 ~ 20:30
주말 09:00 ~ 20:30
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메뉴와 맛이라
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요~
월요일 1시 이후에 방문했는데도
홀이 80%는 차더라구요


조미료 사용NO!
건강 밥상먹으러 들어갑니다~



커다란 창밖으로 산이 보이고
높은 천장과 깔끔한 인테리어~
테이블간 간격도 넓직하니 좋아요


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
테블릿으로 편하게 하시면

에피타이저는 달달구리한 호박죽~!!
사진으로도 전해지는
걸죽한 농도가 보이시나요?

식전에 죽으로 위장을 달래주면
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다기에
싹싹 긁어서 먹었어요~
메뉴는 1인 1메뉴 주문 필수!

반찬, 쌈채소는 리필가능^^




쌈채소가 싱싱하니 맛있어서
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
눈치 볼 필요없는 셀프바라 맘편히 이용가능합니다^^
주문한
우렁강된장 12,000
꼬막비빔밥 13,000
대령이요~





강된장은
깔끔하고 간이 딱 맞아서 괜찮지만
조금 아쉬운건 양이 살짝 적어요ㅜㅜ
제가 많이 먹기는 하지만 말이죠...


꼬막비빔밥은
씹히는 불순물 없고!
꼬막살이 쫄깃하고 양도 많고
톡톡 터지는 날치알에 식감도 만족~

2천원 추가하시면
즉석 가마솥밥으로 변경 가능하니
가마솥밥, 누룽지 좋아하시면
변경해서 드셔요~
기분좋게 배도 부르고 걷고 싶어서
차로 15분 거리인 동막해수욕장으로 가요~


바다보려고 왔는데
갯벌뷰ㅜㅜ
어떻게 바다가 물이 1도 없는지...



백사장이 아니고
자갈밭이에요...
코로나로 찾는 사람도 없어서 그런지
망가진 동막해변ㅜㅜ
아쉬움을 뒤로하고
돌아왔습니다~~